탈북 1세대 방송인 겸 사업가 전철우 셰프가 '알토란'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냉면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출신으로 독일 유학 중 냉면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귀순 후 동료들의 권유로 냉면 사업을 시작했다.
냉면 가게는 대박을 쳤고 연 매출 400억 원을 기록하며 베트남까지 진출했지만 코로나19와 4억 원대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전철우 셰프는 이번 방송에서 북한 전통의 맛이 담긴 평양냉면 레시피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