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유럽 내 극우 세력의 약진이 나토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하며 러시아 침공을 독려할 가능성이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조기 총선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나토 정책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