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윔블던 3회전에서 율리야 푸틴체바에게 패하며 조기 탈락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클레이코트에서는 강세를 보이지만 잔디코트에서는 약세를 보이며 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시비옹테크는 체력 고갈을 이유로 꼽으며 클레이코트 시즌 이후 더욱 회복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푸틴체바는 이번 승리로 윔블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코비치와 츠베레프가 16강에 진출하며 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