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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선수들 잘 챙겨라”…‘수석코치→2군 감독’ 이병규, 주장 구자욱과 무슨 대화 나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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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코치 없이도 '으쌰으쌰'할 수 있을까? 구자욱, '미안하다'는 문자에 담담하게 답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이병규 코치가 퓨처스팀 감독으로 이동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덤덤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이병규 코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의 ‘으쌰으쌰’ 세리머니를 따라 하기도 했다.
이병규 코치는 구자욱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고 구자욱은 ‘자주 연락드리겠다’고 답했다.
삼성은 코칭스태프 대거 교체를 통해 후반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구자욱은 전반기 성적에 만족하며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7 1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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