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며, 한쪽이 공격받으면 상호 지원한다는 조항을 담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자동 군사개입까지는 아니지만, 상호 지원이라는 개념을 넓게 해석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이 조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당장 우리 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한미일 협력에 대한 속도 조절을 통해 러시아와의 관계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