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6일 방송된 2회를 끝으로 종영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정상훈은 극 중 정자왕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후반에는 아내가 6번째 아이를 임신하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덕분에 정상훈은 '코믹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정과 유쾌한 코미디가 어우러진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