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여동생 이지안이 MBN '가보자GO 시즌2'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지안은 펫카페 CEO로 활동 중이며, 과거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잦은 사업 실패와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겪으며 이름이 문제인가 싶어 개명을 결정했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혼 후 9년째 혼자 지내고 있는 이지안은 재혼에 대한 뜻을 밝히며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60세 정도 되면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이를 낳지 않을 경우 결혼은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