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피더슨이 애리조나에서 맹활약하며 지난해 '커리어 종말'이라는 평가를 깨고 부활했습니다.
올 시즌 74경기에서 타율 0.
289, 13홈런 38타점을 기록하며 2019년 커리어 하이 OPS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경기당 1개였던 홈런은 올해 5경기당 1개로 늘어나며 30홈런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다저스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피더슨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부진하며 1년 단기 계약으로 애리조나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활약을 통해 내년에는 다년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