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올스타전에서 맹활약하며 40세 6개월 20일의 나이로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올 시즌 전반기 77경기에서 타율 0.
286, 16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올스타전에서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정규시즌 타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형우는 후반기에도 이 자리를 유지한다면 역대 최고령 타점왕에 오를 전망이다.
최형우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