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여사친 양정아와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양정아는 김승수 외에 유일하게 연락하는 남자라고 밝히며 남사친을 기다렸고, 훈훈한 외모의 남사친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흥분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다른 남자의 존재를 언짢아하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남사친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정아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며 마음을 표현했다.
심지어 양정아를 향한 숨겨둔 마음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