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18·김포과학기술고)이 홍콩에서 열린 2024 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초35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기록을 0.
01초 앞당긴 기록입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 꾸준히 기록을 향상시켜왔습니다.
현재 한국 육상 100m 기록은 김국영(33·광주광역시청)의 10초07이며, 나마디 조엘진은 김국영의 기록 경신은 물론 9초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