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영원이 'PBA 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손과 8강에서 맞붙는다.
김영원은 16강에서 신정주를 꺾고 2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팔라손은 지난 시즌 '하나카드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강동궁은 체네트를 꺾고 11연승을 기록하며 8강에 진출, 원호수와 맞붙는다.
스페인 선수들의 대결도 펼쳐진다.
마르티네스는 선지훈을, 몬테스는 이반 마요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종원과 모리 유스케의 대결도 흥미롭다.
한편, LPBA 결승전은 김다희와 김상아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