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커넥션’ 최종회에서는 박준서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졌다.
박준서의 친구 박태진은 마취약을 사용해 박준서를 살해했고, 이 과정에서 박태진을 죽인 정상의는 살인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장재경은 박준서의 손톱 밑에서 원창호의 수행비서 DNA를 발견하고, 수행비서의 수첩을 통해 원창호가 박준서 살해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결국 원창호는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되었고, 장재경은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 박준서가 남긴 보험금 50억을 오윤진과 함께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