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떠올랐다.
특히 6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는 9회말 극적인 끝내기 홈런 2방으로 승리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프로파의 100번째 홈런과 마차도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5할 승률을 넘어서며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김하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앞으로 보가츠의 복귀와 김하성의 반등을 기대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