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 득점 없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경기는 후반 들어 엠볼로와 사카의 득점으로 1-1 동점을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결정했고, 잉글랜드는 콜 파머,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아이반 토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릴레이 득점으로 5-3 승리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는 4강에서 독일과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