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국 경제 규모 2위인 장쑤성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중국 경제 규모 1위(광둥성), 2위(장쑤성), 3위(산둥성)와 모두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장쑤성과의 역사적 인연을 강조하며 “최치원 선생과 장쑤성의 관계가 깊다”고 언급했습니다.
양 지역은 경제, 산업, 투자, 인적교류,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조선 독립운동가 김택영 선생의 시를 인용하며 경기도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고, 김동연 지사는 중국의 속담과 이백의 시로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