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8강에서 프랑스에 패하며 탈락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페페가 눈물을 보였다.
39세 호날두와 41세 페페는 이번 대회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유로 무대였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페페는 경기 후 호날두에게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호날두는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프랑스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한편 프랑스는 4강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