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투구 논란으로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뉴욕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복귀했다.
디아즈는 징계 기간 동안 팀의 불펜진이 부진했던 것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징계에 항소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이 허용된 물질만 사용했기에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로진, 땀, 먼지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즈는 징계 기간 동안 불펜 투구와 라이브BP를 소화하며 감각을 유지했으며, 감독은 디아즈의 복귀를 반기며 그의 생각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