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미일 동맹에 대해 '새끼 호랑이 안방에 들여놓는 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표현을 바꾸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김 의원은 '정신 나간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하며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나토(NATO) 방문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북러 고리 끊기' 위한 외교 기조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민심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