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커플 더글라스 루이즈와 알리샤 레만이 나란히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루이즈는 지난 6월 30일 아스톤 빌라에서 5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유벤투스에 합류했고, 여자친구인 레만도 아스톤 빌라 위민스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동반 입성했다.
레만은 윙어 포지션으로 2027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했다.
레만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1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스위스 국가대표로 2023년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 사람은 같은 팀에서 함께 뛰게 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유벤투스에서 멋진 모험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