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고(故) 이한열 열사 37주기를 맞아 5일 페이스북에 추모 글을 올렸다.
그는 '2024년의 이한열이 되어 새로운 유형의 극우 독재정권과 맞서겠다'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
조 전 대표는 검찰독재정권 하에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며, 이한열 열사의 희생을 기억하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빚을 갚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20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유일한 당대표 후보로 등록하며 당 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