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돌풍의 주인공 김다희가 데뷔 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엄마 당구 선수’ 김상아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김다희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챔피언 후보들을 연달아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며 김상아는 지난 시즌 준우승에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한번 결승 무대를 밟았습니다.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이 될 이번 결승전은 7일 밤 10시에 펼쳐지며 4,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7전 4선승제로 진행됩니다.
과연 김다희는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LPBA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김상아가 엄마의 힘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낼까요? 뜨거운 승부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