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탐슨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버디 힐드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했다.
힐드는 4년 계약(2년 보장)으로 필라델피아를 떠나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류 위긴스 등 워리어스 스타들과 함께 뛰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힐드는 탐슨의 최전성기에는 못 미치지만, 꾸준히 화력을 발휘해 온 슈터로, 골든스테이트의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드는 현재 바하마 국가대표로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