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 5일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일반인들과 축구를 즐겼지만, 손흥민을 보기 위해 2000명 가까이 몰려들면서 안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펜스를 넘거나 경기장에 난입하려는 행동을 보였고,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했습니다.
손흥민은 예정보다 일찍 경기를 마치고 떠났으며, 현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인파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공공 체육 시설에서 축구를 즐기는 모습에 부러움을 표했지만, 일부 한국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행동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