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드디어 출범합니다.
국민의힘이 여당 몫 특조위원 4명을 확정하면서, 특조위는 최장 1년 3개월의 진상조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여당은 상임위원 후보로 이상철 전 국가인권위원을, 비상임위원 후보로는 황정근 변호사, 방기성 방재협회장, 이민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야당은 상임위원에 위은진 변호사를, 비상임위원에는 김문영 성균관대 교수, 정문자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양성우 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특조위원장으로는 송기춘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