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최형우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나눔 올스타 MVP에 등극했습니다.
40세 7개월 4일의 나이로 올스타전 최고령 MVP 기록을 세웠으며, KIA 소속 선수로는 7번째 올스타전 MVP 수상입니다.
최형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이가 많아 민망했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기려고 왔다'며 소감을 전했고, 후배들의 퍼포먼스에 대해 '예전과 많이 다르다.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후반기에는 팀과 개인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