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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 기록 세웠다 [MK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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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 새로 쓰다! '41세 11개월'의 위엄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이 2024 KBO 올스타전에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출장, 투수와 타자를 통틀어 역대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 최고령 기록 보유자인 양준혁(41세 1개월 28일)을 넘어선 기록이다.
오승환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 0.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는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4-2로 승리하며 마무리되었다.
2024-07-06 2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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