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가 PBA 입성 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산체스는 이번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32강에서 박주선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4세트와 5세트에서 집중력을 되찾으며 승부를 뒤집었고, 5세트에서는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한편, 김영원은 무라트 나지 초클루를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으며, 강동궁은 김영섭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안토니오 몬테스는 에디 레펀스를 3:2로 꺾으며 대회 2번째 퍼펙트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