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센터백 보강을 위해 아스널의 '핵심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대 유망주 레니 요로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살리바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스널은 살리바를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고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살리바는 팀의 핵심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스널은 살리바와 장기 계약을 맺었고, 그를 포함한 핵심 선수들을 절대 내보낼 생각이 없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의 벽을 넘어 살리바를 영입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