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현, '카와무라 유키 잡는다!' 2차전 승리 다짐... '성장의 아이콘' 오재현, 어린 팬들에게 훈훈함 선사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오재현이 일본과의 2차전에서 상대 에이스 카와무라 유키를 막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재현은 1차전에서 맹활약했지만 4쿼터 카와무라 유키에게 많은 돌파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체력적인 부분과 준비 부족을 원인으로 꼽으며 다음 경기에서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재현은 농구 팬들 사이에서 '성장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슈팅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슈팅 능력과 경기 조립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가드로 성장했다.
또한,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간식 비를 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