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허웅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진실공방이 녹취록 공개로 더욱 뜨거워졌다.
A씨 지인 B씨는 A씨가 두 번째 임신중절 수술 전날 허웅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허웅이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는 A씨가 허웅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고, 이에 격분해 싸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반면 허웅 측은 A씨가 결별 후 허웅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A씨는 허웅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