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1루수 황대인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퓨처스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과 올 시즌 초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타율 0.
444,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범호 감독은 황대인의 컨디션을 면밀히 지켜보며 1군 복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특히 이우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황대인의 복귀는 KIA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