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에서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경기 중 황당한 장면이 연출됐다.
주심 마이클 올리버가 역습을 따라가다 경고 카드를 떨어뜨렸고, 포르투갈 선수 비티냐가 주워서 돌려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장면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번째 유로 대회를 8강에서 마무리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맹활약한 킬리안 음바페는 준결승에서 스페인과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