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2024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출장 기록에 도전한다.
6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41세 11개월 21일의 나이로 등판할 경우 종전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오승환은 올 시즌 전반기에 37경기에 등판해 1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점 3.
79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경기에서 2패 2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출장 기록을 세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