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서머리그 팀에 합류하며 NBA 진출을 향한 꿈을 다시 한번 펼친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서머리그에서 부진했던 이현중은 이번엔 더욱 강력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해야 한다.
특히 2024년 드래프트 7순위로 지명된 도노반 클링언을 비롯해 스탠포드 출신 포워드 스펜서 존스, 포틀랜드 2년차 투웨이 계약 선수 저스틴 미나야 등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이현중은 1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4경기 동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