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인천 야구 레전드들이 총출동한다.
김동기, 김경기, 정민태가 시구·시포자로 나서며, SSG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이 함께한다.
김동기와 김경기는 태평양 돌핀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이며, 정민태는 현대 유니콘스 왕조의 에이스로 1999년 20승 투수로 기록됐다.
최정은 21세기 인천 야구의 상징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5회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올스타전 애국가는 가수 이찬원이 부르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개막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