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가 공격수 안병준(34)을 영입하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추억’을 되살렸습니다.
안병준은 2020년 수원FC를 떠난 뒤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와 K리그1 승격 목표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는 2020년 수원FC의 K리그1 승격을 이끌며 K리그2 MVP, 득점왕, 베스트 11을 석권한 실력파 공격수입니다.
수원FC는 안병준의 양발 능력과 제공권 장악, 슈팅, 골 결정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