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우디 구단들은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하며 더 브라위너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역사적인 PL 4연패를 이끌었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사우디의 제안을 거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이미 가족들과 이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국적인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만약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로 이적한다면 맨시티는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