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졸업' 통해 멜로 도전 성공…“안판석 감독, ‘너는 희한하다’ 극찬”, “나약하고 부족한 이준호와 80% 싱크로율”, “섹시 키워드 부담? 내면의 섹시함 고민 중”
배우 위하준이 드라마 '졸업' 종영 후 인터뷰에서 멜로 연기에 대한 소감과 안판석 감독과의 재회, 캐릭터 분석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위하준은 '졸업'을 통해 처음으로 멜로 드라마에 도전했으며, 안판석 감독의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안판석 감독에게 '주연할 연기'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졸업'에서는 '희한한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위하준은 '이준호'라는 캐릭터와 자신의 싱크로율을 80%로 꼽으며, '나약하고 부족한' 모습에서 공감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섹시' 키워드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내면의 섹시함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졸업'을 통해 연기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