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유로 2024 8강에서 스페인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연장 후반 14분 미켈 메리노의 결승골로 승부가 갈렸지만, 경기 내내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편파 판정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연장 후반 1분 마르크 쿠쿠렐라의 핸드볼이 문제가 됐다.
자말 무시알라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쿠쿠렐라의 왼팔에 공이 맞았지만, 테일러 주심은 핸드볼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에 독일 축구 전설 미하일 발락은 "이보다 더 명백한 핸드볼은 없다"며 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