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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거품이 사라졌다" 日 야구가 직면한 고민, '투수는 좋은데 타자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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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거품' 꺼지자 일본 타자 MLB行 막막… 무라카미, 오카모토 앞날은?
MLB에서 활약하는 일본 투수들과 달리 타자들은 뚜렷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면서 일본 야구계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스즈키 세이야와 요시다 마사타카의 부진으로 '오타니 거품'이 꺼지면서 일본 야수에 대한 평가가 다시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138경기 타율 0.
285 20홈런을 기록했던 스즈키를 제외하면 100경기 이상 출전해 타율 3할 혹은 20홈런을 기록한 일본 야수는 마쓰이 히데키와 이치로 뿐이다.
무라카미와 오카모토는 MLB 진출을 위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낮아진 일본 야수에 대한 평가와 100억 엔 이상의 계약이 아니면 이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MLB 스카우트들은 무라카미의 1루수 한정 포지션과 득점권 타율 저조를 지적하고 있으며, 오카모토는 코너 내야수로서 강력한 타격력이 요구되는데다 많은 FA 선수가 포진해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06 0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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