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故 이지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6월 6일 고인은 40도가 넘는 고열로 병원을 찾았다가 퇴원했고, 사망 전날인 5일까지 지인과 연락한 흔적이 있었지만 6일 연락이 닿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향년 30세.
고인의 비보는 뒤늦게 전해졌으며, '코미디 빅리그' 동료들은 슬픔에 빠졌다.
故 이지수는 지난 2021년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하차 후 지상파 진출을 앞두고 있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빈소에는 윤형빈, 이세진 등이 찾아와 슬픔을 함께했다.
故 이지수는 지상파 진출을 앞두고 KBS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신규 코미디 프로그램에 합류했던 상황이었기에 그 슬픔은 더욱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