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스틴이 2024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틴은 1라운드에서 4개를 치며 김도영과 공동 2위에 올랐고, 김도영과의 서든데스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페라자와 혈투를 벌인 끝에 서든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틴은 배팅볼을 던져준 서인석 매니저와 감격의 포옹을 했으며, 우승상금은 매니저에게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틴은 아들의 응원과 페라자를 향한 응원을 언급하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쇼맨십이 넘치는 도슨을 올스타전 우승 후보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