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EWC)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일 국내 LCK의 T1이 중국 LPL의 BLG를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젠지는 LPL의 TES에게 2대0으로 완패하며 탈락했다.
T1은 7일 자정에 북미 리그 팀 리퀴드와 4강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팀 리퀴드의 탑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은 과거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활동했던 레전드 선수로, 10년 만에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와 맞붙게 되어 관심을 모은다.
EWC는 8주간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약 60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