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은 전반기 압도적인 활약으로 20-20을 달성하며 3할-30홈런-30도루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9년 만에 40-40에 도전하는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과 2015년 테임즈가 이룬 3-30-30-100-100 기록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김도영을 두고 "잘 치지, 잘 뛰지"라고 칭찬하며, 수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현장에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김도영이 수비까지 완벽해지면, KBO를 넘어 메이저리그 진출도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