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오심 논란이 또 불거졌다.
독일은 6일 스페인과의 유로 2024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는데, 연장 후반 1분 자말 무시알라의 슈팅이 마르크 쿠쿠렐라의 손에 맞았음에도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독일 선수들은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테일러 주심은 VAR 판독 없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쿠쿠렐라의 손이 몸과 떨어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일러 주심은 손이 몸에 붙었다고 판단했다.
이는 독일의 억울함을 더욱 키웠고, 결국 독일은 극장골을 허용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테일러 주심의 오심은 독일의 탈락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