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에 앞서 하와이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는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연쇄 양자 회담을 갖고, IP4(인도·태평양 4국 파트너)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특히 나토 퍼블릭포럼에서는 인도·태평양 세션 단독 연사로 나서며, 북·러 조약 규탄 성명 발표도 기대됩니다.
하와이에서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의 굳건한 결속을 과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번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