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 도쿄 원정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컵 1차전에서 일본을 85-84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이정현이 3점슛 6개 포함 27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하윤기는 15득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습니다.
경기 전 한국의 승리 가능성은 낮아 보였지만, 어린 선수들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 레벨에서 일본 선수들을 압도했습니다.
특히 이정현은 3쿼터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차전은 7일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