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마틴 아담과의 이별은 아쉬워... 행운을 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수원FC와의 경기 무승부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은 1위 김천 상무를 넘어설 기회를 놓쳤지만, 홍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부상 선수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팀이 잘 견뎌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마틴 아담과의 결별에 대해서는 "유럽에서 뛰고 싶어하고 가족들의 어려움도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그의 행운을 빌었다.
울산은 현재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월부터 부상병동 속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