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정곰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진서연은 레드카펫 행사와 첫 상영 후 팬들과의 만남에서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고, 시상식에서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 영화제는 엄청 큰 영화제라 상을 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은 이번 영화제 참석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바타' 출연이라는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